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9.99%(1285원) 내린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산업도 29.92%(2480원) 하락한 5810원에 거래 중이다. 진양폴리(-25.05%)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별다른 악재성 공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는 이번 급락이 오 시장의 지난 12일 대선 불출마 선언에 따른 영향으로 보고 있다.
진양산업과 진양화학은 오 시장의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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