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3월 방일 중국인, 46%↑ 6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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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올 3월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을 전년 동월 대비 46.2% 증가한 연인원 66만 1700명으로 추산했다. 춘제(春節, 구정) 연휴 및 봄방학 종료로 여행수요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본과 중국 간 지방도시를 연결하는 항공노선 증편 등으로 일본을 여행지로 선택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국가・지역별로는 한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월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베이징(北京)시,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 등과 간사이(関西)를 잇는 노선이 증편됐다. 일부에서 여행지를 다른 국가에서 일본으로 변경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1분기 방일 중국인은 전년 동기 대비 78.1% 증가한 236만 4900명.

 

3월 방일 외국인은 13.5% 증가한 349만 7600명으로 3월 기준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벚꽃 시즌에 따른 방일 수요 확대로 한국, 태국 등 11곳의 시장이 3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분기 누계는 23.1% 증가한 1053만 7300명으로 역대 가장 빠르게 1000만명을 돌파했다. 거의 대부분의 중점 시장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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