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기대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글로벌 출시

스마일게이트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실시간 반응형(리액티브)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작품은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데뷔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국내 유통을 맡았다. PC와 콘솔 플랫폼을 지원한다.
 
33 원정대는 판타지 벨 에포크(19세기 말~ 제1차 세계 대전) 시대 프랑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JRPG(일본식 RPG) 스타일의 턴제 RPG다. 깊이 있는 캐릭터성, 감성적인 연출, 실시간 액션 요소를 결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용자는 매년 숫자를 세며 해당 숫자와 나이가 같은 사람들을 연기로 지우는 ‘페인트리스’라는 존재에 맞서는 마지막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캐릭터 더빙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골룸 역으로 유명한 앤디 서키스와 찰리 콕스, 제니퍼 잉글리시, 벤 스타 등 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했다.
 
33 원정대는 ‘일반 제작’과 ‘디지털 고급 제작’ 등 2가지로 나눠 출시된다. 디지털 고급 제작에는 작품 속 인류 최후의 도시인 ‘뤼미에르’의 꽃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의상과 ‘플라워 컬렉션’, 캐릭터 ‘마엘’과’ 구스타브’ 전용 의상이 포함돼 있다.
 
33 원정대 출시와 함께 작품 속 사운드가 전 세계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동시 공개됐다. 8시간 분량, 154곡이 수록됐다. 보컬에는 소프라노 앨리스 뒤포-페르시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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