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전통시장에서 상인이 건넨 어묵을 먹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호남권(광주·전남·전북) 경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 잡기에 집중했다.
김 후보는 24일 전남 목포 동부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상권의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김 후보는 민주당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전남 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남 지역의 당심을 듣고, 순천 중앙서점을 찾아 순천·여수 지역 당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후보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메가시티 전도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그는 "광주·전남 메가시티 지방정부에 매년 5조원의 자율예산을 지원해 전남의 운명을 전남이 책임지게 만들겠다"며 "전남 청년들이 좋은 인재로 길러지고, 좋은 일자리에 취업해 더 이상 떠나지 않아도 되도록 국가 운영의 틀을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5대 권역별 메가시티'는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으로 나눠 개발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김 후보는 전날 광주광역시 양동시장을 방문했다. 또 광주·전남 지역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대표 공약인 '광주·전남 메가시티'를 설명하고 전남 지역의 숙원 사업인 국립의대 신설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호남권 경선은 전날부터 광주·전남·전북 당원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 중이며 26일 결과가 공개된다.
김 후보는 24일 전남 목포 동부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상권의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김 후보는 민주당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전남 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남 지역의 당심을 듣고, 순천 중앙서점을 찾아 순천·여수 지역 당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후보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메가시티 전도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그는 "광주·전남 메가시티 지방정부에 매년 5조원의 자율예산을 지원해 전남의 운명을 전남이 책임지게 만들겠다"며 "전남 청년들이 좋은 인재로 길러지고, 좋은 일자리에 취업해 더 이상 떠나지 않아도 되도록 국가 운영의 틀을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5대 권역별 메가시티'는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으로 나눠 개발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호남권 경선은 전날부터 광주·전남·전북 당원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 중이며 26일 결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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