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필리핀 합작영화 '산토스를 찾아서' 필리핀 촬영 마쳐

사진 왼쪽부터 배우 장태오, 예지원, YGIG 매그, 손현우 감독, 필리핀 배우 한스. [사진=에스브이컴]

필리핀 토탈 엔터테인먼트 SBtown(대표 정성한)가 현지시간 11일 한국-필리핀 합작영화 '산토스를 찾아서'의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고 12일 전했다.

지난 4월 필리핀 현지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크랭크인을 알린 영화 '산토스를 찾아서'는 필리핀 군의 한국전쟁 참전 75주년, 한국-필리핀 수교 7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휴머니즘 로드무비다.

한국배우 장태오가 남자주인공 우진, 필리핀 걸그룹 YGIG 매그가 여자주인공 가비 역을 맡았다. 

사진 왼쪽부터 정성한 SBtown 대표, YGIG 매그, 예지원. [사진=에스브이컴]

한국과 필리핀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는 필리핀 마닐라와 아우로라, 클락 등 필리핀 현지 주요 지역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손현우 감독의 편집이 끝나면 필리핀 전역 130여개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에스브이컴]

한편, 크랭크업 현장에는 후속작 '마리아를 찾아서(가제)'에 출연 예정인 배우 예지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