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재무계획부 산하 국영 보험회사 미얀마 인슈어런스(MI)는 3월 28일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건물에 관한 화재・지진보험 가입자에 대해 지금까지 20억 9400만 짯(약 9400만 엔)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12일 보도했다.
미얀마 인슈어런스에 대한 보험금 청구건수는 현재까지 158건. 총 보상액은 80억 짯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미얀마보험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보험사에 대한 청구건수는 총 466건, 보상액은 286억 짯으로 보고되고 있다. 동 협회는 피해를 입은 건물 등의 평가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