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 코스닥 상장 첫날 70%대↑

사진이뮨온시아
[사진=이뮨온시아]
면역 항암제 개발 기업 이뮨온시아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이뮨온시아는 공모가(3600원) 대비 71.39%(2570원) 오른 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2016년 공동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이후 소렌토가 파산하면서 유한양행이 지분 67%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이뮨온시아는 앞서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91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3조7563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수요예측에서도 1094.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는 희망밴드(3000원~3600원) 상단으로 확정됐다.

회사는 공모 자금을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입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기술이전 등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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