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EFA는 토트넘이 10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직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선수들이 우승을차지한 후 코너로 가 팬들과 기쁨의 우승을 나눴다. 이 역사적인 순간에 손흥민 역시 관중들로 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 손흥민보다 더 우승의 자격이 있는 선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와의 2024~2025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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