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5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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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선 후보들 공약에서 관광산업이 뒷전이다. 관광산업을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축으로 삼아야 한다는 제언이 무색하게도 정치권에서는 무관심하다. 국내 제조업과 수출 기반이 흔들리는 복합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관광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재설계해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26일 각 당 대선 후보자 공약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 주요 대선 후보들 공약집에는 '관광' 관련 공약이 빠져 있다. 있더라도 '관광 활성화' 수준에 그치는 원론적 언급에 불과할 뿐이며 구체적인 전략이나 재정 확보 계획이 없다. 
이재명 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명목항 근로자 휴가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기업 워케이션(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일정 부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실효성이 의문이다. 도입을 의무화하지 않는다면 중소기업 참여율이 낮아 실제로 정책 수혜를 받는 근로자가 제한적일 수 있다. 또한 관광업계에서는 관광산업 관련 구조적인 개혁보다는 일회성 소비에 가깝다는 반응이 다수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관광산업 공약이 없다. 두 후보가 제시한 10대 공약에서는 '관광' 관련 내용이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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