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28일 다가오는 6·3 조기 대선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내일(목)과 모레(금) 이틀 동안 사전투표 잊지 맙시다”며 “투표가 세상을 바꾼다”고 말했다.
이어 “빛의 혁명과 광장의 연대는 투표로 완성된다”며 “더 보란 듯이 사전투표 합시다”고 강조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매일 오전 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이 있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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