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장관, '창구 알럼나이데이' 참가...성장동력 기업 육성 

  • 29일 구글플레이 서울 라움 아트센터서 개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9일 서울 강남구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창구 알럼나이 데이에서 참여기업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9일 서울 강남구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창구 알럼나이 데이'에서 참여기업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9일 구글플레이가 서울 라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 ‘2025 창구 알럼나이 데이’ 행사에 참석해 참여 기업들을 격려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창구 프로그램 졸업 기업들이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덕분에 어라운드엑스가 중기부를 대표하는 민관 협력 창업 지원 사업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어 "중기부는 기술 개발을 넘어 창업과 인재 양성, 자금 지원, 판로 확보, 그리고 글로벌 진출에 이르기 까지 기업 성장의 전 주기를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 동력이 될 기업들을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 창구 알럼나이 데이'는 중기부 어라운드엑스 프로그램 중 구글플레이가 운영하는 ‘창구’ 프로그램의 7년차 진입을 기념하여 1~7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기부, 창업진흥원 관계자와 벤처캐피탈(VC), 퍼블리셔, 구글 임직원 등 4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어라운드엑스는 중기부와 글로벌 기업이 함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창업 지원 사업으로 '창구'는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크레딧, 성장 지원 세미나,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6년간 스타트업 500개사가 '창구' 프로그램을 거쳐갔으며, 올해에도 유망 스타트업 100개사를 '창구' 7기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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