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6월 노란우산 가입고객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쿠폰 증정

노란우산 가치 상승 프로젝트 포스터 이미지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가치 상승 프로젝트 포스터 이미지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6월 한 달간 노란우산 가입 고객 전원에게 3만5000원 상당의 어글리어스 쿠폰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는 '노란우산 가치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챙기고, 우리농촌 살리고'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 침체를 겪고 있는 우리 농가를 살린다는 방침이다.  

어글리어스는 품질은 뛰어나지만 못생겨서 버려지는 친환경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농산물 폐기를 줄이고, 농가에게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퇴임 등 이유로 생계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지급하는 퇴직금 마련 제도다. 지난 5월 기준 누적가입자는 307만명이다. 연간 최대 600만원 소득공제, 납부부금 내 대출 지원, 최대 1년간 월 1~3만원 지자체 희망장려금 지원, 폐업 시 3.3% 연 복리 이자 적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입 후 2년간 무료 상해보험 가입, 경영지원단을 통한 경영·법률상담, 교육 및 휴양시설 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노란우산 가치상생 프로젝트는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서 고객과 '같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그 첫 번째로, 경기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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