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디자인 카페 운영 통한 나눔 실천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디자인 카페 운영 기부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5명에게 태블릿 PC를 전달하며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해 시선을 끈다.
 
2일 재단에 따르면, 박달청소년문화의집 디자인 카페는 문화기획단 기획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된 가운데 청소년들이 디자인한 다양한 굿즈들이 전시돼 있는가 하면 기획단 단원들이 직접 컵홀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다.

문화기획단 단원들이 정기회의를 통해 기부의 취지와 방법, 대상을 논의하고, 박달2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수혜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또래 청소년의 교욱과 꿈을 응원하는 실질적이고 공감 가는 기부를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박달청소년문화의집 김기홍 소장은 “이번 활동은 디자인을 통한 기획활동과 나눔을 연결한 새로운 시도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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