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동아오츠카, '세계 환경의 날' 맞아 FC안양과 안양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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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FC안양 선수단, FC안양 대학생 마케터, FC안양 사무국 관계자, 자사 임직원 등 함께 안양천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FC안양 소속 이창용, 김보경, 김다솔, 김운, 이태희, 강지훈 선수 6명이 참여했으며, FC안양 대학생 마케터들도 지역 생태 보존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개화 전 생태계 교란 식물을 뿌리째 제거해 생물다양성 보존과 건강한 서식지 유지에 기여했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토착 생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서식지를 파괴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홍성호 동아오츠카 ESSG실 상무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FC안양 선수단, 그리고 미래 세대인 대학생 마케터들과 함께 생태계 보존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ESG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최근 FC안양과 2025 시즌 공식 후원을 연장하며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마신다’를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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