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주민 편의 위해 I-MOD 서비스 추가 연장

  •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역사까지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제3기 도시재생자문단 위촉식 개최

  • 청라IC 서울방향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7월 착공

사진인천도시공사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에서는 26일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선진버스 및 ㈜현대자동차와 I-MOD(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버스) 서비스 연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시기인 2025년 6월말까지 한정 운영될 예정이었던 I-MOD 서비스를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역사까지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iH는 협약 체결에 따라 I-MOD 서비스 연장사업 사업자인 선진버스(운송차량 운영), 현대자동차(운송플랫폼 운영)와 협업해 I-MOD 버스 6대(내부 이동지원, 출·퇴근 이동지원)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I-MOD 버스의 실시간 예약 및 호출은 현재와 같이 현대자동차의 ‘셔클’앱으로 운영 된다.

류윤기 iH 사장은 “I-MOD 서비스 연장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I-MO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제3기 도시재생자문단 위촉식 개최
 
사진인천도시공사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인천도시공사 본관 2층 상황실에서‘제3기 도시재생자문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단 위촉식은 제2기 자문단의 위촉기간 만료(2023년 3월 24일 ~ 2024년 12월 31일)에 따라 도시·건축·상권 등 총 15개 분야의 학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가 20명을 신규 위촉했다. 

3기 자문단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 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운영위원회’ 및 신규 공모사업 선정과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컨설팅단’으로 역할을 이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컨설팅단’단독으로 운영됐던 1·2기와 다르게 3기는 센터의 운영지원을 위한 ‘운영위원회의’를 신설해 자문단의 역할을 구체화해 자문단 운영의 효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제3기 도시재생자문단은 위촉일인 23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인천도시재생센터 운영과 도시재생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자문단과 변화하는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인천도시재생사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라IC 서울방향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7월 착공
 
사진인천도시공사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이하 “iH”)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를 7월 중 착공 예정이다.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는 2013년 6월 개통 이후 청라국제도시 계획인구가 9만명을 초과해 12만명에 달하고, 가정 1·2 공공주택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 등으로 인한 약6만여명의 인구 유입과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완료 시 기존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1900대/시) 대비 절반 수준 이하인 교통량(830대/시)으로 교통 서비스 수준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iH에서는 2023년 9월 국토교통부·인천광역시·서구청·신공항하이웨이와 협의를 통해 청라IC 서울방향 진출연결로의 조기 개통에 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했으며

올해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청라IC 서울방향 진출연결로에 대한 도로구역 결정(변경) 승인 및 비관리청 공사시행허가를 득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는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와 인접해 1차선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iH에서는 삼원종합건설㈜, ㈜시티건설 및 ㈜디에이치에스건설과 총 206억원 규모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류윤기 iH 사장은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는 극심한 교통 정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2027년 상반기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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