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지난 7일, 만촌금융센터를 기업, 개인, 소상공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촌역 태왕THE아너스 상가로 확장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만촌금융센터는 고객 중심의 상담 공간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대출·예금·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시설·운영 자금 컨설팅 등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금융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만촌금융센터는 이번 이전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품격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주민·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밀착형 금융 플랫폼으로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손영민 본부장은“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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