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확정…'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주목

사진트루엘 시그니처
[사진=트루엘 시그니처]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이 규제 적용을 피한 희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27일 발표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과 함께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시행되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실질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든 상황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출 한도 축소로 인해 계약 포기 사례도 발생하며 시장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달리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은 정부의 대출 규제 발표 이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완료해 중도금과 잔금 대출 모두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중도금·잔금 대출이 각각 6억 원 이상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대출 신청이 가능한 구조로 수도권 수요자들의 대체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천안은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나 전매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환경을 갖췄다.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수도권 최인접 비규제 입지로서 높은 희소가치를 지닌다는 평가다.

교통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GTX-C 노선이 정부 승인을 받아 기본계획 고시까지 완료되며 확정 단계에 진입했다. GTX-C가 개통되면 천안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고, 기존의 수도권 1호선, KTX·SRT 천안아산역, 1번 국도, 천안IC 등과 더불어 초광역 교통망의 중심축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단지는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스타트업파크, 스마트도시 조성,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 호재들과도 인접해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은 지하 6층~지상 43층 규모로, 전용 78㎡·84㎡·146㎡·152㎡ 타입 아파트 236세대와 오피스텔 30실 등 총 266세대로 조성된다. 1차 계약금 500만 원,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고금리 부담을 낮춘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교육환경으로는 천안초, 천안중앙초, 남산초, 천안중, 천안제일고, 복자여중·복자여고 등 초중고교가 가까이 있으며, 하나로마트, 이마트, 천안중앙시장, 동남구청 행정복합타운, 중앙도서관, CGV, 보건소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춰졌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클럽하우스, 시니어룸이 조성되며, 오픈가든·그린테라스 등 조경 특화 설계와 일부 세대 4BAY 판상형 구조, 거실 히든도어, 스마트홈 시스템 등 고급 설계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 규제 발표 이후에도 대출 조건이 자유로운 드문 단지”라며 “GTX-C 확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 ‘막차 단지’를 선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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