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 원 기탁"

  •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실천"

  • 장인화 회장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포스코그룹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긴급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0억 원의 구호 성금을 출연한다.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그룹 계열사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되며,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 피해 지역 복구 작업, 생필품 지원,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광양제철소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광양제철소]

장인화 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까웠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3월 경북과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및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2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수도권 집중호우,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40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3월 영남 산불 피해, 23년 전국 집중호우와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각각 20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에 앞서 2022년에는 수도권 집중호우와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도 각각 20억원을 출연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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