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해 물류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제도다. 공사가 주관해 2022년부터 민간 등록자격으로 실시했으며 올해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승격됐다.
이번 자격검정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의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의 승격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정기 검정시험으로 자격의 공신력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격검정 시험은 다음달 23일 시행될 예정이며 이날부터 29일까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사는 기존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완화검정 시험을 지난 5월 시행했으며 시험 결과 232명이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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