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해냈다…개봉 첫날 12만명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메인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메인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일(23일) 하루 동안 12만24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최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2025년 한국영화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야당'의 오프닝 스코어인 10만4548명을 넘어선 수치로 올여름 극장가에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 전부터 현재까지 6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이다.

한편 같은 날 영화 'F1 더 무비'는 4만788명을 동원(누적관객수 201만8983) 박스오피스 2위를,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2만6844명(누적 40만587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