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에 따르면, 올해 굿즈 종류를 110여 종으로 대폭 확대하고 참여 구단도 9개로 늘리면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에버랜드와 KBO가 공동 기획한 이번 굿즈는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앤프렌즈’가 각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현재 굿즈는 에버랜드 내에 오픈한 ‘KBO 최강레시 스토어’와 온라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날은 특별히 CGV와 협업해 ‘즉석복권 이벤트’도 선보인다.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고객은 최강레시 키링, 영화 초대권, KBOxCGV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물놀이 후 놀이공원에서 야구도 보고 선물도 받는 ‘투파크+야구 중계’ 조합도 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8월 3일 오후 6시 CGV 왕십리에서는 ‘최강레시와 함께하는 시원한 야구 중계’ 특별 상영이 진행된다. 이날은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응원할 수 있다. 관람객 전원에게 최강레시 키링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K-스포츠의 대표 주자인 프로야구와의 컬래버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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