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극동 지역 캄차카반도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30일 캄차카반도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인한 한국인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는 교민 수 명가량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한국시간 오전 8시 24분께 캄차카반도 해역에서 규모 8.8 지진이 나타나 러시아, 일본, 미국 등에서 쓰나미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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