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지난해 8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약 1년간 국내 숙소 연동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7월부터는 서울·부산·제주 등 외국인 선호 지역 내 호텔, 리조트, 레지던스 등 객실 5만개 규모인 프리미엄 숙소가 통청 여행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노출되고 있다.
양사는 중국 청년층과 충칭·항저우·창사·안후이 등 중소도시 거주자를 공략하고, K-문화와 프리미엄 쇼핑, 의료관광, 아웃도어 체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접목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중국 소비자 직접 판매(B2C) 시장에서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확보하게 된 올마이투어는 향후 춘체(설)·국경절 등 중국 주요 연휴 시즌을 겨냥해 공동 마케팅 캠페인과 판매 데이터 기반 최적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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