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 '그린플러스키즈' 상반기 교육 완료… 누적 5만명 돌파

  • 초등학생에 탄소중립 실천 교육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GREEN+ Kids)'의 올해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출범한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간 교육을 수료한 학생 수는 누적 5만명을 돌파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과 '기후행동'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탄소중립 마을 지도 만들기, 환경 다이어리 작성, 씨앗 키트 심기, 플로깅 백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직접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그린플러스키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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