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윌라X래빗홀’ 시리즈는 매 시즌 참신한 작가진과 신선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윌라 회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의 작품들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오디오북 키링 <단 한 권의 책>으로 먼저 공개된 바 있다. 도서전을 찾은 독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 ‘책’을 공통의 테마로 삼아 작가별로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와 함께한 이번 기획에는 고호관, 데이나, 박문영, 오정연, 이하진, 최이아, 최해린, 해도연 작가까지, 국내 SF 문학을 이끄는 8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기대를 높였다.
해당 시리즈는 7월 30일을 시작으로 매일 한 편씩, 총 8편의 오디오북을 오픈했다. 7월 30일 고호관 작가의 <몰래 쓰는 이야기>, 7월 31일 데이나 작가의 <땅에 핀 오로라>, 8월 1일 박문영 작가의 <아이, 다호>, 8월 4일 오정연 작가의 <색인>, 8월 5일 이하진 작가의 <바림 끝의 검음>, 8월 6일 최이아 작가의 <불행이 겹치는 이유를 알 수 없을 때>, 8월 7일 최해린 작가의 <책등이 갈라지는 순간>, 8월 8일 해도연 작가의 <욤포르티 문서>까지 모두 윌라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모든 작품은 오직 윌라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꾸준히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하고 실험해 온 ‘윌라X래빗홀’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시즌도 많은 회원분들께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윌라는 이 외에도 소설 카테고리의 인기 오디오북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고래눈이 내리다>, <퇴마록> 시리즈 등의 소설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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