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조선은 지난 12일 '대표이사 주관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찬 대표가 직접 주관했으며 고용노동부가 과거 사고 유형과 원인을 분석해 선정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김 대표는 케이조선 선각 공장을 방문해 △추락 방지 조치 △선박 블록 이동 시 안전 조치 △기초 질서 준수 여부(안전 보호구 착용 등)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김 대표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기초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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