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시내버스가 쓰레기 수거차를 들이 받아 6명이 다쳤다.
1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6분 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쓰레기 수거 차량 뒷 범퍼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명과 쓰레기 수거 차량에 탄 1명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가 쓰레기 수거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