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최상위 파트너사 애드포러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21%대 하락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애드포러스는 공모가(1만7060원) 대비 3590원(21.04%) 내린 1만3470에 거래 중이다.
앞서 애드포러스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신영해피투모로우제8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했다.
애드포러스는 지난 2014년 설립된 모바일 광고 전문기업이다. 링크마인, 바리스타, 그린피, 큐브마인, 엠플레이트 등 5개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상장을 기점으로 보유 데이터 플랫폼을 통합하고 인공지능(AI)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임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