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인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을 구축 중인 ‘평택 현덕지구’ 등 주요 3개 지구의 특성과 투자 장점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각 지구별 투자 환경과 맞춤형 투자 방식을 제안했으며 관세·취득세·재산세 등의 세금 감면 혜택과 함께 원스톱(One-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안내했다.

이날 행사는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독하며 시작됐고, 맹성규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장),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글로벌 선도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AI 산업 중심의 투자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투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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