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로보티즈, 1000억원대 주주배정 증자에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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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보티즈]

1000억원대 유상증자를 결정한 로보티즈가 장 초반 약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30분 현재 로보티즈는 전장 대비 4000원(4.27%) 내린 8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로보티즈는 시설자금 600억원, 운영자금 400억원 등 총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033019660주, 신주배정기준일은 2025년 9월 30일이다.

증권가에선 증자가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절차라고 판단했다.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연평균 15% 이상의 매출액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증설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증설의 효과가 2027년 상반기부터 확인되는 점 감안 시 증설 결정 시기는 적절하다"고 밝혔다.

다만 "높아진 시장 지위를 고려 시 전략적 투자자(SI), 재무적 투자자(FI)를 유치하는 방식이 효율적이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간 SI와의 시너지 효과 부재 및 FI 유치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 시 빠른 증설 돌입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훼손된 투자심리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고강도 경쟁 구도 속에서도 꾸준한 액츄에이터 출하량 성장 증명 및 신제품 수출 성과 증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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