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중앙회는 이를 위해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내년 하반기 CES 등 유명 전시회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가스 등에서 한국상품전시회(K-Goods Fair)를 개최하고, 참가기업 모집·홍보·바이어 섭외 등 전시회 준비 전반을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K-뷰티, K-푸드 등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미국 시장 내 경쟁력을 확인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추진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협약식 이후 이어진 미주한상총연 총회에서 "2023년 애너하임과 2025년 애틀랜타에서 두 차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상품의 저력과 미국 시장에서의 인기를 확인했다"며 "미국은 한국 중소기업 수출이 매년 증가하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이어 "내년 한국상품전시회가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미주 재외동포 경제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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