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불건전 영업행위 최다 적발된 곳은 한국투자증권…6년간 10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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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불건전 영업행위 최다 적발된 곳은 한국투자증권…6년간 10건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이 적발한 증권사의 불건전 영업행위는 23건으로 6년래 최대
-주요 위반 유형으로는 신탁재산 간 연계거래, 신탁재산 운용 부적정, 매매주문 수탁 부적정, 부당한 재산상 이익수령 등 내부통제 미비 사례
-최근 6년간 가장 많은 적발 사례를 기록한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10건
-불건전 인수행위 금지 위반, 펀드 판매사 운용 지시 금지, 사후이익 제공 회피 목적의 신탁·고유재산 연계거래 등이 적발
-올해 상반기에는 불건전 영업행위 4건이 적발
-KB증권(9건)은 매매주문 수탁 부적정, 투자자의 위법 거래 은폐 목적 부정 사용, 이해관계인 발행 증권 투자금지 위반 등으로 불건전 영업행위가 다수 적발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증권(각 6건)도 불건전 인수행위 금지, 부정한 방법 사용 금지, 신탁재산 운용 부적정 등이 적발
-증권사의 불건전 영업행위 증가는 내부통제 강화와 준법경영 체계 정비 필요성을 보여줘

◆주요 리포트
▷반도체: 1루에 주자를 내보내도 점수 따는 건 다른 문제 [한국투자증권]
-알리바바가 자체 AI칩을 개발할 예정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엔비디아 주가가 3% 이상 하락 마감
-그러나 우리는 엔비디아의 입지는 흔들림 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
-엔비디아의 기술적 해자는 잘 알려진 CUDA 소프트웨어 외에도 NVLink라는 고속 GPU 전용 인터커넥트 기술
-PCIe나 이더넷 대비 수 배, 수십 배의 대역폭을 가지고 있고, 지연 시간(Latency) 역시 수백 ns 수준을 지원해, 수 µs인 PCIe나 이더넷보다 매우 낮은 지연 시간을 확보
-엔비디아의 NVL72 아키텍처는 MoE와 같은 통신 집약적 AI 모델 훈련에서 특히 큰 이점
-알리바바 자체 칩 개발에는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화웨이 칩에 대한 불만이 칩 개발의 배경이 된 것으로 추정
-알리바바의 자체 칩은 미국의 제재로 인해 TSMC 파운드리 이용이 불가능해 중국 내 생태계를 활용해야 할 것으로 추정
-이 같은 요소들을 고려할 때 알리바바의 자체 칩은 일부 저 사양 추론 영역에 국한해 사용될 가능성이 높음

◆장 마감 후(8월29일) 주요공시
▷종근당홀딩스, 온라인 매체 디지털데일리 200억원에 인수
▷에이비온, 793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인투셀, 자체 파이프라인 ‘ITC-6146RO’ 임상 1상 IND 제출
▷피노, 중국 광물 기업에 79억원 규모 구리 공급 계약 체결
▷이엠코리아, 함안공장 폐업으로 생산 중단 결정
▷수젠텍, 125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
▷현대제철, 회사채로 1500억원 조달 계획

◆펀드 동향(8월28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14억원
▷해외 주식형: +2237억원

◆오늘(1일) 주요일정
▷한국: 8월 수출동향
▷글로벌: 8월 마킷 제조업 PMI(확정)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
▷EU: 7월 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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