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와 울산상공회의소는 2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Connecting 울산: 기술과 문화로 잇다'를 주제로 '2025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포럼은 2022년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울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자는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번 포럼은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울산광역시 △울산시의회 △울산대학교 등이 후원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SK그룹 구성원·시민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올해 포럼은 △제조 AI Hub 울산 △로컬 컬처 네트워크(Local Culture Network) 등 두 개의 핵심 세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문화거리 조성, 태화강 국가정원 활성화, 해오름동맹 공동문화사업 등 논의 과제를 협력 사업으로 연결한 데 이어, 올해는 제조 인공지능(AI)과 문화 콘텐츠를 지역 사업으로 연계하는 구체적 실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은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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