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해킹 관련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과방위는 오는 19일 전체회의에서 통신 3사 해킹 관련 청문회 계획서를 채택 후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 계획이다.
과방위는 오는 19일 전체회의에서 김영섭 KT 대표,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CISO),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 이종현 SK텔레콤 통합보안센터장(CISO)을 증인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유심 해킹 사고로 청문회에 출석했던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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