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개인 '사자'VS외인·기관 '팔자'…코스피, 보합권에서 방향성 탐색 중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개인은 순매수세를,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2포인트(0.12%) 오른 3465.3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7포인트(0.00%) 내린 3461.23에 출발해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개인은 98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3억원, 611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0.14%), LG에너지솔루션(-1.13%), 삼성바이오로직스(-0.58%), KB금융(-0.60%)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53포인트(0.06%) 오른 857.6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0.97포인트(0.11%) 오른 858.08에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80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5억원, 11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0.53%), 에코프로비엠(-1.95%), 에코프로(-1.19%), 파마리서치(-0.16%) 등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펩트론(0.35%), 에이비엘바이오(2.69%), 리가켐바이오(1.96%)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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