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극저신용대출 2.0으로 이어가겠다"

[사진=김동연 도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중국 출장 출발 전, 극저신용대출 이용자 분들을 뵙고 왔다"며 "한 분 한 분, 절박한 상황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다시 일어선 분들이셨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민선7기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극저신용대출’은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같은 제도"라고 밝혔다.

김 시자는 "50만원, 200만원. 누군가에겐 적은 돈일지 몰라도, 극저신용대출 이용자분들께는 더없이 소중한 버팀목이었다"며 "우리 사회가 내미는 마지막 손 같은 역할이고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서도 꼭 가야할 길입니다. 민선7기 시절 내렸던 ‘단비’가 계속 내릴 수 있게 극저신용대출 2.0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