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이 양지원 가수와 함께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 나눔 공연

희망나눔 15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 나눔 후원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사단법인 희망나눔의 나눔 실천 15주년 기념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공연을 한다. [사진=희망나눔]

사단법인 희망나눔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24에 있는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 아양홀에서 오는 28일  나눔실천 15주년 기념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공연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단법인 희망나눔은 지속적인 어려운 이웃과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의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나누고 있다.
 
희망나눔은 2007년부터 대구 서구청 복지시책 ‘사랑 나눔’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난치성 질환 환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희망나눔 열린음악회’는 작은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칠곡경북대병원 어린이병동에 잘 전달하며, 모은 기부금은 어린이병동 난치성 질환 어린이들 후원에 사용된다.

 
이번 희망나눔 열린음악회에서는 오는 25일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사인회 및 사진 촬영을 하는 양지원 가수와 아침마당에서 5승을 이룬 이용주 가수, 차기 유망 가수 이도헌, 트로트 아라 가수 등이 아양아트센터에서 축하 공연을 한다.
 
사단법인 희망나눔 박경란 이사장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푸른 뱀의 활기찬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해로 이번 음악회 출연진의 멋진 공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음악회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의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번 음악회에 참석하는 분이 희망나눔을 통해 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