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대한실버회 어르신 초청 '행복나눔 실버 대잔치' 개최

어르신 5000여 명 초청, 서수남·김수희·현숙 공연

김천대학교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5 행복나눔 실버 대잔치’를 개최했다. [사진=김천대학교]

김천대학교는 2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약 5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행복나눔 실버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행복나눔 실버 대잔치에서는 초청 가수 서수남, 김수희, 현숙의 공연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과 건강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세계적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와 뜻 깊은 강연도 이어져 풍성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복나눔 실버 대잔치는 김천대학교가 주최하고 대한실버회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한국예총 김천지회가 후원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복나눔 실버 대잔치’는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활력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 박옥수 재단 이사장은 “오늘 이번 행복나눔 실버 대잔치에 오신 어르신이 행복하고, 즐거우며 이번 삶에서 죄를 짓지 않은 건강한 어르신이다”며 “앞으로도 예수님이 죄를 안고 가셨으니, 이 삶에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시라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