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공병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최신 TerraExplorer Pro 및 TerraBuilder, PhotoMesh, SkylineGlobe Server 등 최신 솔루션 기반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교육훈련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최신 기능을 활용한 지형분석, 상황 공유, 시뮬레이션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심시스글로벌은 공간 AI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GIS와 함께 AI, AR, VR 기반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교육·훈련 혁신을 뒷받침한다. 뿐만 아니라 드론·위성 영상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교량 파괴, 은폐 시설, 지형 변화 등 위협 요소를 자동 식별하는 ‘AI 이상징후 탐지’, AR/VR 장비를 활용해 몰입형 시뮬레이션 제공하는 ‘AR/VR 기반 훈련’, 기상, 장비 위치, 전투력 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 전장 재현 및 지휘관 결심을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분석’, 상황 변화에 따라 최적 방책을 AI가 추천하여 대응 시나리오 제시하는 ‘실시간 작전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대해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AI-디지털 트윈-시뮬레이션-VR이 결합된 차세대 국방 훈련 체계를 극대화로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김윤제 심시스글로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GIS솔루션의 제공 및 기술지원을 넘어 심시스글로벌이 보유한 GIS·AI 융합 기술을 국방 교육에 접목시킬 수 있는 기반 마련의 의미 있는 성과다. 최신 소프트웨어와 기술 지원을 통해 육군공병학교의 교육훈련이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나아가, 한국군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심시스글로벌은 본 협약을 계기로, 육군 내 타 교육기관, 합동훈련 환경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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