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부인 이인숙 여사가 26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중앙시장과 공릉동 도깨비시장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공무원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과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 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보며 주요 성수품 가격을 조사하는 등 시장 현황도 점검했다.
행사는 상계중앙시장에서 시작해 공릉동 도깨비시장까지 이어졌다. 두 시장은 각각 77개, 118개의 점포가 자리한 노원구 대표 전통시장으로,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추석맞이 장바구니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장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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