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핫스폿] 방산·우주항공기업 해외 진출 지원...율촌, 방산우주항공전략센터

  • 국제통상, M&A, 해외투자, 금융, 방산기술 및 보안 등 종합적 지원

  • M&A 전문가 은성욱, 우주 항공 베테랑 손금주 센터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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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방산우주항공전략센터 (뒷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난형 변호사, 유종권 변호사, 윤오준 고문, 조희태 변호사
은성욱 변호사, 손금주 변호사, 정원 변호사, 송광석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방산우주산업이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한국 방산·우주항공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수요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방위산업 및 우주항공 산업을 아우르는 전문 조직인 방산우주항공전략센터(센터)(Aerospace & Defense Center)를 지난 1일 출범했다.
 
율촌은 국제통상, M&A, 해외투자, 금융, 방산기술 및 보안, 규제·정부정책, 대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결집한 센터를 통해 방위 및 우주항공 분야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법률 및 전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센터를 설립했다.
 
센터는 한국 방산·우주항공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방산·우주항공 기업들의 한국내 법률·규제 이슈에 대한 종합적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주요 로펌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한국과 해외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방 및 공공조달 분야 전문가 정원 변호사, 기업인수합병(M&A) 분야의 잔뼈가 굵은 은성욱 변호사, 우주 항공 베테랑 손금주 변호사가 공동으로 센터장을 맡는다. 센터에 소속된 국방공공계약팀은 조희태 변호사, 해외방산팀은 송광석·유종권 변호사, 우주항공팀은 손금주 변호사가 각 팀의 장으로 활동한다. 

방위사업청 차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낸 문승욱 고문을 비롯해 국가정보원 3차장을 역임한 사이버보안 전문가 윤오준 고문, 카이스트경영대학에서 공공조달관리과정 교수를 겸직하고 있는 김만기 고문, 국방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정해일 고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지낸 안완기 고문 등 글로벌 방산 환경의 변화와 움직임에 대한 이해가 깊은 고문단들이 측면 지원한다.

센터는 최근 해외 업체와의 합작투자, 해외 법인설립 관련 해외 방위사업 추진 간 현지 법령상 시설 보안허가 및 CMMC를 포함한 각종 보안 인증 관련 자문, 해외 국방과학기술 및 방위산업 기술 수출 허가 및 기술보호대책 수립 관련 자문 등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현대로템 등 국내를 대표하는 주요 방산 기업들과도 오랫동안 업무를 교류하며 다양한 수행 실적을 쌓고 있다. 

지난 3일엔 한국에 주재 중인 해외대사관 국방무관들과 국내 주요 방산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K-방산 국제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방산우주항공전략센터 출범을 기념하며 K-방산의 정책 방향과 관련 법적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K-방산 국제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는 "방산과 우주항공은 국가 안보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율촌은 본 센터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고, 동시에 해외 기업의 한국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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