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추석맞이 보훈단체 위문 실시

  • 위문품 직접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안부 살피고 감사의 뜻 전해

  •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회, 추석 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전달

사진동두천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보훈회관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를 위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과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 시장은 사과·배·귤 등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안부를 살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한 각 보훈단체 지회장들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가 명절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정기 위문과 지원을 확대해 그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예우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회, 추석 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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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회는 지난 25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민대상 수상자회는 사회봉사,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공로를 인정받아 ‘동두천시 시민대상’을 수상한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다. 회원들은 수상 이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특히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전달식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대상 수상자회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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