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협력사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신규 선박 수주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회사의 유동성과 금융환경 개선에 힘입어 가능한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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