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최 전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을 수료했다. MBC-TV 교양제작국 기획제작부장, MBC 사업국장, MBC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 MBC 아카데미 교수,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방송위원회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방송 문화와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했다. 저서로는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제작론', 'MBC 50년 인사이드 스토리'가 있다.
유가족은 부인 정상자 여사, 아들 의리(삼양식품 상무), 딸 승리(네이버 재직), 영리(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사위 허재혁(KAIST 교수)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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