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김옥빈이 오는 11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김옥빈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김옥빈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어디 가서 밥 먹자, 꽃놀이 가자, 놀이동산 가자. 요구가 많다. 밖에서 함께 하는 걸 좋아한다. 다 체력이 좋아야 한다. 따라올 수 있는 체력이 있는 사람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연인 상대의 나이차이에 대해서는 "위아래로 세살까지는 괜찮다"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