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동탄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동탄은 화성특례시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작년 8월,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비로소 하나의 동탄이 완성되었다. 이제는 단순히 도로를 잇는 것을 넘어 축구장 12배 규모의 상부공원을 시민 여러분의 자랑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은 상부공원 홍보관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인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며 "상부공원은 하늘문, 동탄루, 적우난초 같은 상징적 구조물과 더불어 공연, 축제, 피크닉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동탄은 화성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모여 사는 생활 중심지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상식에 앞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님을 만나 이재명 정부의 기조인 '사고 없는 일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화성특례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과 노동자 안전,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설명드렸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우리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만큼 노동자의 안전과 권익 보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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