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장애 전산시스템 복구율 20%…복지부 대국민시스템 복구

지난달 30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감식 관계자들이 4일차 현장 감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감식 관계자들이 4일차 현장 감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이 20%에 달했다.

3일 오후 10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19.8%)가 복구됐다. 이 중 1등급 시스템은 21개다.

이날 오전보다 복구율은 약 2.0%포인트(p) 올랐다. 이는 보건복지부 대국민 시스템 12개가 함께 복구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가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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