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7일 먹자골목을 찾아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저녁 신 시장은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신 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한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들과 인사를 나눴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고 강조하고,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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