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2025 한화생명 콘서트' 개최

  • 천안·대구·서울·부산·광주 등 5개 도시 순회

한화생명 콘서트에서 이승철이 노래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콘서트에서 이승철이 노래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역대 최대 규모의 자사 콘서트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화생명 고객과 지역 주민, 사각지대 청년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올해 콘서트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해 △My Love △희야 △Never Ending Story 등 대표곡 20여 곡을 선보였다. 감성적인 영상 연출과 함께 진행된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화생명은 이번 대구 공연을 포함해 지난 14일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회 콘서트를 이어간다. 전체 관객은 약 1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한화생명 콘서트는 200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대중음악·국악·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관람객은 16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사연을 소개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오프닝 참여 이벤트도 마련돼 현장 몰입감을 높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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