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 등급제도 알린다…관협, 첫 서포터즈 '스타파인더' 출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호텔업 등급제도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스타파인더Star Finder’를 선발하고 지난 2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호텔업 등급제도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스타파인더(Star Finder)’를 선발하고, 지난 2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호텔업 등급제도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스타파인더(Star Finder)’를 선발하고 지난 2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호텔업 등급제도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숙박업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는 평가 제도로, 호텔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1971년부터 시행돼 왔다.

이경수 회장은 “호텔업 등급제도는 숙박산업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제도”라며 “서포터즈가 제도의 취지와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스타파인더는 대학(원)생 343명이 지원해 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제1기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호텔 등급평가 참관 △3~5성급 호텔 숙박 체험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제도의 필요성과 의의를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로 알릴 예정이다.

한국관광장학재단은 단원 전원에게 1인당 50만원의 학습장려 장학금을 지급하며, 활동 성과에 따라 최우수 1명(200만원), 우수 2명(각 100만원)에게 장학금과 함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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